인연

결꿈청~

Episode1.

전혀 아깝지 않았다
특히나 쓸수록  실체가 없어져 버리는 소모품에 대해서는 더욱더.

가지고 싶어하길래
아무렇지 않게 선뜻 건네고 너무 좋아하는 혜정이를 보며 나도 흐뭇했는데
일주일뒤
내가 준것보다 훨훨씬 비싼 제품과
아기자기 하게 쓴 예쁜 편지와 함께 수줍게 건네는 혜정이에게
그날 내가 받은 감동은 몇배 더 그 이상이었다.

난 널 그냥 맘껏 사랑하고 아껴주는 언니가 되기로 했단다.
혜정이가 혜정이를 ㅋㅋ


Episode2.

Best of best!
내가 지어준 유진언니 별칭

해피하우스 MT에서 카페에서 함께 모여 얘기를 나누다가 은근 통해버린 사이.
핸드폰 번호를 어떻게 아셨는지 어제 언니에게 문자가왔다
지난번에 지나가는 말로 함께 봉사가자는 말을 언니는 기억하고 계셨던거다

언니의 밝은 성격도,마음 씀씀이도 참 좋다했는데
그중 최고는 
끝내주는 몸매와 예쁜 얼굴이에요ㅎㅎ



Episode3.

기도하는 두 손이
그 신실한 믿음이 무엇보다도 참 귀한거라는걸 다시금 되새길래요.

예쁘고 어리고 능력 좋은 
^&&#@#$%&* 누가 아깝고 누가 손해라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 세상적인 관점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제가 늘 보아오던
그동안 한결같이 새벽을 깨워 가장 귀한 시간을 드려 기도하는 그 모습
교회와 주일학교를 사랑하며 가진 달란트로 열심히 섬기던 그 모습
어느 누구에게나 선한 영향력을 끼치던 그 모습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바라는 그 마음을 하나님이 귀히 보셨구나
그리고 적당한때를 기다려 정말 좋은것으로 채우시며 축복해주시는구나 라고 생각할래요

왜 내가 샘을 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ㅋㅋ
좋겠다~
축하해요 ^^

by 헤이젤 | 2008/05/08 14:0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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